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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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친애하는 판사님께' 쌍둥이 형제 윤시윤, 서로의 흔적 확인 '대립'

기사입력 2018.08.22 23:0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형 윤시윤과 동생 윤시윤이 서로의 흔적을 확인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18회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가 한수호(윤시윤)의 움직임을 알았다. 

이날 박재형(신성민)은 한강호를 한수호라고 착각, 수면 가스에 정신을 잃은 한강호를 납치했다. 한수호는 이를 뒤따라갔고, 박재형은 미행 차량을 눈치챘다. 박재형은 한수호, 한강호의 얼굴을 확인한 뒤 도망쳤고, 한강호는 한수호를 방치한 채 떠났다.

송소은(이유영)의 전화에 정신을 차린 한강호. 조복수(김강현)는 한강호에게 "저한테 솔직히 얘기해달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지문 감식 결과 박재호 동생 박재형의 짓이었다. 조복수는 "사법부 차원에서 공식 대응해야 할 문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강호는 당분간 비밀로 해달라면서 사건 파일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미 한수호가 사건 파일을 가져간 후였다.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해당 사건을 봐달라고 하며 "이 판결에 앙심을 품을 만한 소지가 있어 보이냐"라고 물었다. 송소은은 "하나만 빼면 문제없는 판결이었다. 사건이 좀 빠르게 진행됐다"라며 자신은 모의재판 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과거 오대양(김명곤), 홍정수(허성태), 오상철은 이호성(윤나무) 마약 파티 사건을 덮기 위해 박재호 존속살인사건을 더 키우기로 했고, 한수호가 이들의 손을 잡았던 것.

한수호를 놓친 방우정(한수연), 박재형은 임금미(김혜옥)를 공략했다. 두 사람은 한수호에게 쌍둥이 동생 한강호가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시각 한강호와 한수호는 서로의 흔적을 확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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