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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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男 기계체조, 단체전 동메달 획득

기사입력 2018.08.22 19:31 / 기사수정 2018.08.22 19:3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국 기계체조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선에서 합계 247.4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예선을 통과한 8개 나라가 겨루는 단체전 결선은 마루·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당 3명의 선수가 출전해 6개 종목 점수를 모두 더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3위로 결승에 오른 한국은 대만과 같은 조로 편성돼 안마부터 마루운동까지 함께 경기를 치렀다. 김한솔, 이혁중, 이재성, 이준호, 박민수가 출전한 한국은 2위에 오른 철봉(41.950점)을 제외한 마루(40.650점), 안마(39.900점), 링(42.050점), 도마(41.250점), 평행봉(41.600점) 모두 3위를 차지했다. 대표팀 에이스 김한솔이 낮은 점수를 얻은 장면이 아쉬웠다.

중국은 1.5진급 선수들로 단체전에 출전했지만 260.950점으로 2위 일본(248.550점)과 큰 점수 차를 기록하며 여유 있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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