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승마의 마장마술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게임 6연패에 실패했다.
김춘필, 남동헌, 김균섭, 김혁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승마공원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68.44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일본이 69.49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태국이 66.715점으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은메달도 값진 성적이지만, 한국이 마장마술 종목에서 1998년 방콕 대회를 시작으로 5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5연패를 기록했던 만큼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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