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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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 1,000만 다운로드 돌파

기사입력 2009.06.25 10:14 / 기사수정 2009.06.25 10:14

이나래 기자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5일,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대한민국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2년 2월, '2002프로야구'로 시작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시리즈 출시 7년 반만인 2009년 6월, 통산 일곱 번째 시리즈인 '2009프로야구'에 이르러 시리즈 누적 1,000만 다운로드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1,000만 돌파의 주역인 최신작 '2009프로야구'는 현재 188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어 단일 게임 200만 건 돌파도 앞두고 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7년 동안 국내 모바일 스포츠 게임 1위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고수해 왔으며, 2007년 6월, 국내 최초로 시리즈 통산 500만 다운로드의 고지를 넘어선 데 이어, 2008년 9월에는 국내 최초로 시리즈 통산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의 흐름을 주도해 왔다.

'마구', '마타'를 구사하는 마선수의 등장, '나만의 리그'를 통한 선수 육성, 아기자기한 SD풍 캐릭터 등 일관된 콘셉트와 탁월한 제품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빛을 발해, AT&T Mobility 등 해외 대형 이동통신사뿐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오픈 마켓의 흥행으로까지 이어지며,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1위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게임빌은 구지성, 김새롬, 박정석 등 유명인들을 CF 모델로 기용하고, 국내 모바일게임 최초로 케이블 TV에 CF를 방영하는 등 선도적인 마케팅을 주도했다.

그 밖에도 업계 최초 런칭 쇼 개최, 최초 한국 프로야구 구단과의 제휴, 최초 '스타크래프트' 대회 공식 후원 등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걸어온 길은 항상 '국내 모바일게임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랐다.

게임빌 송병준 대표는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한민국 국민과 글로벌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에 두 번째, 세 번째의 1,000만 다운로드 게임이 계속해서 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부터 7일 동안 '1,000만 돌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2009프로야구' 유저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여 時 100%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프야걸 구지성, MBC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 SK 와이번스 정근우 선수, KBS 2TV 개그콘서트의 '씁쓸한 인생' 팀 등 유명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1,0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 공식 페이지(1000.gamevil.com)와 '2009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2009.gamevil.com), 게임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초 시리즈 통산 1,000만 다운로드 시대 열며 모바일게임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에 시동을 건 게임빌이 이제는 어떠한 역사를 써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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