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일중이 ‘배틀트립’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일중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 트립' 스페셜 MC로 투입됐다.
최근 ‘배틀트립’에 출연해 싱가포르 여행 ‘돌싱투어’의 설계자로 나섰던 그는 이날 “지난번 출연 이후 연관검색어에 ‘김일중 이혼’이 생겼다”고 말했다.
MC 성시경은 '돌싱투어'의 뜻을 물었다. 김일중은 “싱가포르를 처음 가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 갔다가 다시 돌아간다. '돌아가자 싱가포르'라 해서 '돌싱투어'라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절대 이혼하지 않았어요”라고 적극 해명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일중은 “그래도 그때 이겼다. 그 기운 그대로 우리 팀이 이겨야 하지 않겠냐”며 팀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날 방송된 '배틀 트립'은 ‘부담 없는 막바지 여름휴가’ 특집으로 배우 이수경-개그우먼 오나미, 배우 소유진-강래연이 세부vs청두 설계자로 출연했다.
김일중이 이끄는 팀이 승리할 수 있을지, 이들의 최종 배틀 결과는 25일 DHGN 9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