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20회의 가구 시청률이 평균 2.5%, 최고 3.2%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전국 /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대륙의 황태자'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당미를 발산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노래 가사 받아쓰기에서도 어김없이 튀어나왔다. 황치열은 많은 가사들 중에 극히 일부분만을 받아적었다. 황치열은 자신도 민망했는지 바로 옆의 신동엽이 받아 쓴 가사를 커닝했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들 것을 베껴서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하며 박장대소했다.
이어 황치열은 '뚜두뚜두'의 가사를 완성하기 위해 찬스를 썼고, 게스트라면 항상 가장 먼저 고르는 '초성힌트'를 선택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원했던 것은 띄어쓰기 힌트. 이에 황치열은 "뭔지도 모르는데 띄어놓기만 하면 뭐 하노~안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해는 그동안의 부진을 극복하고 에이스로서 명예를 회복했다. 키와의 계속된 신경전에도 좀처럼 활약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순간 팀을 정답으로 이끌며 해물찜 8인분을 얻어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