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함소원-진화가 상견례에서 갈등을 겪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MC특집으로 이휘재 아내 문정원,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패널인 장영란의 남편 한창도 함께 했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의 VCR은 상견례로 진행됐다. 화기애애했던 상견례 분위기는 아버지의 편지로 순식간에 싸해졌다.
진화의 아버지는 "오전 8시에 결혼식을 하고 중국 전통 혼례복을 입고 하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함소원의 어머니는 "오전 8시에 하는 것은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반대했지만 진화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면 된다"고 말해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졌다.
진화는 "결혼식 의상은 웨딩드레스가 낫지 않겠냐"고 말했지만 아버지의 째림을 받아야 했다. 대륙 스케일의 폭죽도 요구했던 진화의 아버지는 "그냥 말씀 드리는 것이지, 상의하고 안 해도 된다"고 다시 제안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