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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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 윤두준에 고백했지만…기회 놓쳤다

기사입력 2018.08.15 07:19 / 기사수정 2018.08.15 00:4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윤두준에게 고백을 했지만, 윤두준은 이를 듣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10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구대영(윤두준)의 휴학 계획을 알게 됐다.

이날 이지우는 독일월드컵을 보겠다던 구대영이 군대에 들어가기 전에 휴학을 할 생각이라고 밝히자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구대영이 아르바이트를 더 해서 여행 경비를 모으겠다고 나섰던 것. 이 모습을 안타깝게 보던 이서연(이주우)은 이지우를 보며 "저 혀 똑똑이"라며 혀를 찼다.

이후 이서연은 구대영을 보자 "근데 넌 군대가기 전에 연애 안하느냐. 다른 애들은 다들 여자친구 사귀어보겠다고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구대영이 "난 딱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답하자 "그래 네 마음이 그런거면 그런거겠지. 넌 축구 할때 좋은 공격수는 안되겠다"라고 비꼬았다. 

며칠 후, 이지우는 구대영 일행과 술을 마시게 됐다. 술에 취하면 걸핏 이지우에게 고백을 하고 있었던 배병삼(김동영)은 오늘도 술을 마시던 중 이지우에게 고백을 했고, 이지우는 늘 그래왔든 배병삼의 고백을 거절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술에 만취한 이지우는 돌연 "나는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 그게 누구냐면"이라고 몸을 베베 꼬았다. 이 모습을 본 이서연은 깜짝 놀랐지만 이내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술집에 틀어졌던 TV 화면 속에 남성이 갑자기 하의 탈의를 한 것.

갑자기 벌어진 생방송 사고에 이서연과 구대영의 이목은 텔레비전으로 집중됐고, 이를 몰랐던 이지우는 구대영의 이름을 말했지만 구대영은 이를 듣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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