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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라타타' 이은 컴백 'D-1', (여자)아이들 2018 신인상 굳힐까

기사입력 2018.08.13 10:17 / 기사수정 2018.08.13 10:3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8 최고의 성적을 낸 걸그룹으로 꼽히는 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이후 첫 컴백을 앞두고 있다. '라타타' 흥행 이후 신인상을 굳힐 수 있는 활약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여자)아이들은 오는 14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한(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5월 발표한 데뷔앨범 'I am'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라타타'(LATATA)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신인 걸그룹이 쉽게 이룰 수 없는 '차트인'을 이뤄냈으며 데뷔 20일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이끌어냈다. 

특히 '라타타'는 역주행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6월 월간차트 18위까지 차지하는가 하면 빌보드월드앨범차트 7위, 아이튠즈 K팝차트에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면서 글로벌적인 관심도 받았다.

'라타타'는 멤버 소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도 알려지면서 앞으로의 (여자)아이들 발전가능성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인 포미닛의 뒤를 이을 '걸크러시' 퍼포먼스 역시 주목을 받았다.

'라타타'에 이어 발표하는 '한' 역시 '걸크러시'를 기초로 한 블랙시크 카리스마를 발산할 것으로 보여 신곡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활약에 이어 연말 시상식 신인상 수상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8년 하반기 대전이 펼쳐지고 있는 지금, (여자)아이들을 뛰어넘을 성적을 보여주는 신인 걸그룹이 아직 뚜렷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

노래, 퍼포먼스 모두 주목받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라타타'의 성공 이후 '한'으로 신인상을 굳힐 활약을 펼칠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큐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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