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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트레이 키즈 "JYP 소속…프로듀서 박진영과 곡 경쟁 없다"

기사입력 2018.08.12 15: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소속사 프로듀서 박진영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신인 발굴단' 코너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앨범 속 전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것을 언급하며 "그룹 안에서 곡을 다 만든다고 들었다.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박진영 음악 잘 만드는 프로듀서 유명한데, 자신들이 만든 곡을 타이틀곡으로 하려면 경쟁같은 것은 없냐"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음악이라는 것은 답이 없다 보니까,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쟁은 없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사장님을 이겨낸 것 아니냐. 대단한 그룹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으로, 현재 새 앨범 '아이 엠 후'를 발매한 후 신곡 '마이 페이스'로 활동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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