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최정우가 박세완과 여회현의 이별을 강요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42회에서는 연찬구(최정우 분)가 연다연(박세완)에게 박재형(여회현)과 헤어지라고 당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찬구는 정은태(이상우)와 연다연에게 "한 명은 포기 해야 돼. 가족관계 꼬이는 거 진짜 질색이다"라며 경고했다.
연다연은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연애도 못해?"라며 발끈했고, 연찬구는 "삼촌은 벌써 박유하 씨한테 프러포즈도 했대. 네 엄마 알면 보나마나 '둘 다 끝내'라고 할 텐데 삼촌 위해서 네가 미리 미리 정리 좀 해라"라며 연다연에게 박재형과 이별을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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