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Q' 김세정·서은광 "1회 이후 없어질 줄…재밌어졌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뜻밖의Q' 1회 출연자 김세정, 서은광이 프로그램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MBC '뜻밖의Q'에는 황치열, 비투비 은광, 구구단 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세정과 비투비 서은광은 '뜻밖의Q' 1회 때 함께했던 아티스트. 서은광은 "그때 거의 없어질 위기 아니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훨씬 재밌어졌다"고 두둔했다.

김세정은 "다행히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고, 부승관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난 세정이 "'뜻밖의Q' 괜찮냐"고 물어봤던 일화를 꺼내들었다.

황치열은 "'나혼자산다'를 할 때 최행호PD가 굉장히 얼굴이 좋으셨는데 '뜻밖의Q' 이후 굉장히 많이 안 좋아진 것 같다"며 "많이 도와줘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