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새우 3인방 토니안, 김남주, 옹성우가 먹거리 탐색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김병만, 배우 박솔미, 성훈, 박정철, 개그맨 박성광, H.O.T 토니안, 에이핑크 김남주, 워너원 옹성우, 하성운이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토니안, 김남주, 옹성우는 지난밤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먹거리 탐색에 나섰다. 지난밤, 세 사람은 부족원을 기다리지 않고 마지막 남은 식량 새우 한 마리를 나눠 먹었던 것.
세 사람은 밀림 입구부터 벌레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김남주는 "벌레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며 무서워했다. 자신의 몸에 거머리가 붙자 소리를 질렀고, 이어 털기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토니안과 김남주는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하고 소리를 질렀다. 토니안은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갑자기 방향을 틀더니 진짜 빠르게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육식 동물 비아왁의 움직임이었고, 이에 세 사람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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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