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9 10:57 / 기사수정 2009.06.19 10:57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008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조인 이용대-이효정 조가 말레이시아 키엔 키 쿠-후린잉 조를 세트스코어 2-0(21-16, 21-17)으로 누르고 인도네시아오픈 8강에 진출했다.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트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9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16강전에 출전한 이용대-이효정 조는 특유의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앞세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유연성-김민정 조와 고성현-하정은 조는 각각 인도네시아와 덴마크 조에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여자복식의 간판 이경원-이효정 조는 중국의 판 팡-퀸 티앙 조를 세트스코어 2-1(21-19, 16-21, 21-16)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한편, 남자복식의 이용대-정재성 조와 여자단식의 황혜연, 그리고 남자단식의 박성환도 16강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사진 = 이용대 (c) 엑스포츠뉴스DB 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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