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7
연예

[전일야화]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보나 마음은 언제 알아줄까

기사입력 2018.08.10 07:10 / 기사수정 2018.08.10 01: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석진이 보나의 선물을 받고 미소 지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23, 24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이 임다영(보나)의 선물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고태수(조희봉)를 통해 임다영이 몰래 선물을 놓고 간 사실을 알게 됐다. 임다영은 윤상아(고원희)의 부업장 오픈을 기념하는 모임 자리에 참석하며 선물을 들고 왔었다.

임다영은 김지운에게 직접 선물을 전할 수 있었지만 고태수의 도움을 빌려 서프라이즈로 선물 전달을 했다.

임다영이 김지운을 위해 준비한 선물은 목베개였다. 김지운이 악몽을 꾸지 않고 편안하게 잘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 앞서 김지운은 임다영에게 전 연인과의 일로 악몽에 시달렸던 얘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김지운은 문자로 임다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임다영은 김지운의 문자를 받고 좋아하며 식사약속까지 받아냈다.

성공적으로 선물전달을 마친 임다영은 김지운에게 선물한 목베개와 똑같은 목베개를 목에 둘렀다. 알고 보니 임다영 혼자만의 커플 목베개였다. 임다영은 김지운은 모르지만 커플처럼 같은 목베개를 공유하게 된 상황에 뛸 듯이 기뻐했다.

아직 전 연인을 정리하는 중인 김지운이 언제쯤 임다영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본격 연애를 시작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