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로맨스 패키지'가 폭염도 잊게 만들어 줄 매력 남녀 8인의 로맨틱 호캉스 현장을 공개한다.
지난주에 이은 SBS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 패키지' 여름휴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오늘(8일) 방송에서는 훤칠한 키와 연예인 닮은꼴 외모로 관심을 끈 출연자들의 한층 깊어진 러브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
둘째 날에는 여자들이 남자들을 선택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소확행 프리데이트'가 진행된다. 남자들은 사전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 전망대, 북 카페, 찜질방, 롤러장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데이트를 구성한 남자들은 자신을 선택한 여성을 기다렸다. 전혀 예상 못한 두 여자와 데이트를 하게 된 남자와 나 홀로 쓸쓸한 데이트를 즐긴 이까지, 누구도 예상 못 한 소확행 프리데이트의 반전 결과가 공개된다.
소확행 프리 데이트 후, '마성의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진 여자들이 등장했다. 여자들은 남자의 마음을 확인하려 들지만, 그 남자는 어느 여자에게나 다정하고 여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능수능란 밀당의 고수였다.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도 마성의 남성 출연자에게 무섭게 끌렸던 한 여자 출연자는 그의 매력을 "마치 늪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과연 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마성의 남자가 어느 여자에게로 향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폭염보다 뜨거웠던 풀 파티 현장도 공개된다. '로맨스패키지' 제작진에 따르면, 마음에 드는 여자를 쟁취하기 위한 남자들의 불타는 승부욕과 질투 본능을 일깨운 풀 파티 현장에서는 어느 때보다 핫한 로맨스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또 이 날 상대의 마음을 은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가 설치된다. 출연자들은 제주 편처럼 상자 속에 상대의 속마음 순위가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그 안에는 출연자들의 허를 찌른 무언가가 들어있었다. 판도라의 상자를 오픈한 출연자는 "상상 그 이상"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점점 얽혀가는 청춘남녀들의 핫한 썸머 로맨스는 오늘(8일) 오후 11시 10분 '로맨스패키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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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