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바다경찰’ 멤버들이 해양경찰 생활 하루 만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은 부산 해양경찰이 된 네 주인공들의 생활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해양경찰서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조재윤과 유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도 해경 동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를 거닐고 있는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도 보인다. 네 멤버 모두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고 위풍당당한 해경의 발걸음을 보여줬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해양경찰의 함정을 깨끗이 청소하고 있는 조재윤과 곽시양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곽시양은 카메라를 등진 체 한 손으로는 호수를 쥐고 함정의 창문을 물로 닦아내고 있다. 강렬한 햇살 속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조재윤은 활짝 미소를 지으며 함정의 바닥을 청소하고 있다. 푹푹 찌는 날씨 속에서도 얼굴 한 번 찌푸리지 않고 함정 청소에 열을 올리고 있는 멤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바다경찰’은 ‘시골경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부산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된 연예인들의 해경 라이프를 담는다.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가 출연한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