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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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김현숙 "서강준·이준혁 덕에 근무 환경 좋았다"

기사입력 2018.08.08 08: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현숙이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현숙은 열혈 기자인 조 기자로 활약했다.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시도된 장르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개인적으로 맡아보지 않았던 독특한 캐릭터를 만나 색다른 느낌이 있었다. 신선하게 시도된 장르에 일조했다는 것에 굉장히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현숙이 맡은 조 기자 역은 극중 강소봉과 남신Ⅲ(서강준 분)이 엮이게 된 데 공을 세운 인물이다. 두 남녀 주인공 사이의 미묘한 관계 변화를 정확히 짚어내며 큐피트 역할을 했다. 기자답게 날카로운 촉을 발동했다.

김현숙은 “서강준 배우, 이준혁 배우 덕분에 근무 환경이 굉장히 좋았고(웃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 즐거웠던 작업이었다. 공승연 배우, 서강준 배우, 차영훈 감독님과 새로운 작품으로 꼭 호흡을 맞췄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댓글을 많이 읽어 보는데, 평들도 너무 좋아서 굉장히 뿌듯한 작품이었다. 그동안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싶고 더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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