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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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이승영 감독 "시즌1 모태구 이상의 악역 준비돼있다"

기사입력 2018.08.07 14:27 / 기사수정 2018.08.07 14:3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승영 감독이 '보이스2'에 모태구 이상의 악역이 있다고 예고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파크볼룸홀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보이스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승영 감독, 이진욱, 이하나, 손은서, 안세하, 김우석이 참석했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 시즌1의 마진원 작가가 집필을 이어가며,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의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날 이승영 감독은 시즌 2가 시즌1과 달리 12부로 구성되어 있는 것에 대해 "시즌2와 시즌3을 연달아 기획하고 있다. 16부작으로 하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시즌을 나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시즌1의 모태구같은 재미 포인트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훨씬 나쁘고 못된 악당이 나온다 정도만 알려줄 수 있을 거 같다"고 답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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