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라이프' 조승우가 투약 오류 사고 유족에게 사과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5회에서는 일을 떠맡은 이노을(원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승효(조승우)는 의료사고 피해자 유가족에게 연락해 모든 걸 밝혔다. 유가족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가족은 "이게 살인이랑 뭐가 다르냐"라며 분개하면서 의사들은 끝까지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상국대 사장실 덕분에 진실을 알게 됐다고. 인터뷰를 보던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직원들은 "타이밍이 좀 그렇지 않냐"라고 의심의눈초리를 보냈다.
그런 가운데 구승효는 파업 투표 찬성률이 80%가 넘는 걸 보고 언짢아했다. 구승효는 "미꾸라지 한 마리 때문에"라며 "이기적인 집단이라 나만 아니면 된다고 넘어갔을 것을"이라며 예진우(이동욱)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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