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듀오 노라조가 올여름 전격 컴백한다.
6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노라조가 이달 말 신보를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라조는 '슈퍼맨', '카레', '고등어', '야생마' 등 기발하고 유쾌한 가사와 음악, 시원한 샤우팅으로 사랑받아왔다. 지난 2015년 2월 발매한 싱글 '니 팔자야'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신보와 함께 귀환하게 됐다.
최근 조빈이 마루기획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노라조의 컴백이 가시화된 가운데, 이들이 어떤 파격 콘셉트로 컴백할 지도 관심사다.
노라조 측 관계자는 "이번 신곡 역시 노라조만의 뚜렷한 팀 컬러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파격적인 곡"이라며 "무더위도 잊게 할 강렬한 록 사운드와 시원한 샤우팅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랜만에 신보와 함께 돌아오는 노라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라조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마루기획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