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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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김종국 우승, 7인 프로필 변경권 획득

기사입력 2018.08.05 18: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프로필 변경권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광수, 전소민이 성동일을 섭외했다. 

이날 멤버들은 내 맘대로 프로필 콘티를 발표했다. 유재석은 김종국 프로필에는 '홍진영 남친'이라고 적겠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진영이 의사도 물어봐야죠"라고 당황했다. 이광수에겐 '송중기 게 섰거라'라고 쓰겠다고. 이광수는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이 형 1등 하는 건 무조건 막는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멤버들은 '8방지인을 찾아서' 미션을 시작했다. 게스트를 섭외한 후 2:1 대결을 펼치는 미션. 8등신 연예인을 섭외해야 하는 김종국과 양세찬은 장도연을 섭외했다. 두 사람이 히든 미션으로 싸우자 장도연은 "둘이 나가서 싸워. 이럴 거면 날 왜 불렀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8월 출생 연예인 신혜선을 찾아갔다. 지석진은 히든 미션으로 '팔팔하다'란 소리를 들어야 했지만, 신혜선은 "지쳐 보인다"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유재석이 추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따라추었고, 결국 유재석이 승리, 신혜선과 팀이 되었다.

하하와 송지효는 8관왕 연예인 마마무에게 향했다. 화사의 생일이란 걸 안 두 사람은 직접 곱창 케이크를 준비했고, 화사는 바로 기쁨의 먹방을 선보였다.

최종 미션은 8색 신 퀴즈. 첫 번째 결승 진출자는 김종국. 이어 양세찬, 유재석이 폭탄 퀴즈 데스매치에 진출했다. 최종 우승은 김종국이 차지, 프로필 변경권을 획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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