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로버트 할리가 생애 최초로 등목을 경험했다.
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뚝배기 사위 로버트 할리와 장인 명정오, 장모 이정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장인어른과 함께 병원에 입원한 장모님이 주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38도 찜통더위에 옥상 화분에 물을 주기 시작했고, 장인어른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인어른은 "웃통 한번 벗어봐라. 몸뚱이를 삭쿨라고 한다"고 말해 로버트 할리를 당황케 했다. 이어 로버트 할리는 등목을 경험했고, "미국에서는 목욕을 혼자 하는 거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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