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15 10:28 / 기사수정 2009.06.15 10:28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지난 14일(일),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액션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독점 중계된 'UFC 99'가 같은 시간대 방송된 전체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14일 저녁 8시부터 11시 12분까지 3시간 10분여 동안 지연 중계된
특히, 2.46%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전 UFC 미들급 챔프 리치 프랭클린(34, 미국)과 전 프라이드 미들급 챔프 반더레이 실바(32, 브라질)의 대결이었다. 본격적인 체급 전향을 앞두고 계약 체중(-88kg)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두 정상급 파이터들의 건곤일척의 승부에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독일 쾰른 '랑세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메인전 못지않게 관심을 모은 미르코 크로캅과 무스타파 알 턱의 대결은 크로캅이 알 턱을 1라운드 만에 파운딩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크로캅은 1년 9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재기에 성공했다.
[사진 = 'UFC 99'에서 무스타파 알 턱에 TKO 승을 거둔 미르코 크로캅 (C) 온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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