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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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빙속여제 이상화 "추위에 강해...요즘 더워서 못 견디겠다" 웃음

기사입력 2018.08.04 09:1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상화가 '여성시대' 스페셜DJ로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표준FM 라디오 '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에는 '빙속여제' 이상화가 스페셜DJ로 참여해 서경석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상화는 '여성시대' 스페셜DJ로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여성시대'를 많이 들으셨다. 그리고 아직 방송이 되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서 양희은 선생님과 엄청 친해졌다. 그런 친분으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연일 이어지고 있는 더운 날씨를 언급하며 "저는 추위에 강하다. 요즘에 정말 너무 더워서 못 버티겠다. 링크장이 굉장히 추운데,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 더 강해진 것 같다. 하지만 더위에는 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안방마님' 양희은의 휴가로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여성시대' 스페셜 MC로 나선다. 4일과 5일 이상화를 시작으로 가수 노사연, 배우 류수영, 방송인 박미선이 양희은을 대신한다.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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