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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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선녀들' 이시영X피오, 다음날도 계속된 플라멩코의 여운

기사입력 2018.08.04 06:55 / 기사수정 2018.08.04 00:5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블락비 피오와 이시영이 플라멩코에 흠뻑 빠졌다.

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15회에서는 모로코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 이수현, 피오, 설민석, 김구라는 플라멩코 공연을 볼 수 있는 식당에 도착했다. 여행 내내 플라멩코 얘기를 하던 이시영이 특히 설레는 모습을 드러내며 "남자가 추면 진짜 멋있다"라고 말했다. 설민석 역시 플라멩코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정열적인 플라멩코 공연이 시작됐고, 숨 막힐 듯한 무대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공연 후엔 짧게나마 레슨도 받을 수 있었다. 피오와 이시영은 직접 플라멩코를 따라 했다.

피오는 플라멩코를 통달한 듯한 표정과 놀라운 습득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박수갈채가 쏟아지자 피오는 포즈를 따라 하며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플라멩코 공연 관람 후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 왠지 스산함이 느껴지는 숙소 때문에 멤버들은 잔뜩 긴장했다. 문소리에도 놀랄 정도. 피오는 무섭다고 호소하며 뒷걸음질 쳤다. 앞서 피오는 인터뷰에서 "혼자 엘리베이터 타도 안 무섭고, 공동묘지 걸어도 안 무섭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 날 아침, 숙소에선 이수현의 피아노 선율이 들렸다. 피오와 이시영은 선율에 맞춰 홀린 듯 전날처럼 춤을 추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첫 번째 국경인 스페인과 영국령 지브롤터를 넘었고, 이어 스페인에서 모로코 국경을 넘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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