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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상화·류수영·노사연·박미선, '여성시대' 스페셜DJ 출격

기사입력 2018.08.03 15:0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가 엿새간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방마님' 양희은의 휴가로 오는 4일 부터 9일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여성시대' 스페셜 MC로 나서기 때문.

제작진은 4일, 5일 주말 양일간 '빙속여제' 이상화를 시작으로, 가수 노사연, 배우 류수영, 방송인 박미선이 양희은을 대신해 서경석과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라디오 MC로 첫 데뷔식을 치르게 될 이상화는 양희은과 타사의 여행 프로그램 촬영을 계기로 돈독한 인연이 됐다며 '여성시대'의 스페셜 MC제안에 호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각종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상화는 "라디오라는 분야에서 프로가 아니기에 실수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진행할테니 예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주말이면서 휴가객의 이동일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 5일 양일간 다양한 사연과 실시간 문자소개는 물론 이상화 선수가 직접 선곡한 음악까지 들어볼 수 있다는 제작진의 귀뜸이다.

배우 류수영은 "오랜만의 라디오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다. 무엇보다도 '진짜 사나이'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경석이 형과의 진행이어서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고 '여성시대' 스페셜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디오의 매력은 진솔하고 꾸밈없이 청취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기에,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여성시대'가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의리'라면 빠지지 않는 가수 노사연과 방송인 박미선 역시 양희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한치의 망설임 없이 스페셜 MC로 양팔을 걷어 붙였다. 두 사람은 MBC라디오 '두시만세', '특급작전' 등의 진행자였던 경력을 십분 발휘해 완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청취자들 역시 오랜시간 함께해 온 반가운 목소리에 편안함을 느낌과 동시에 무더위를 잊게 할 화끈하고 특별한 ‘여성시대’를 즐기며 활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BC라디오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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