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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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에 실명 추측 쇄도…Re.f 이성욱 괜한 불똥

기사입력 2018.08.02 14:48 / 기사수정 2018.08.02 14: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Re.f 이성욱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동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2일 이성욱은 이데일리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에 대해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성욱은 영상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며, 해당 외국 차종 또한 구입해본 적이 없으며 현재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MBN '뉴스8'은 90년대 인기가수로 알려진 A씨가 2년 전 구입한 외제차에서 결함이 생기자 항의를 했다며 CCTV 화면을 공개했다. 매장 내 태블릿 PC를 내동댕이 치거나 입간판을 발로 차 훼손시키기도 하는 등 논란의 소지가 있는 모습들이 담겼다. 판매처 측은 고기를 사오라고 하거나 가장 비싼 새 차를 제공하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지속적인 차량 결함 등을 언급하며 제조사의 잘못 또한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양측의 입장이 팽팽했다. 

영상 공개 이후 90년대 인기가수가 누구냐를 놓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특히 가장 많이 해당 영상의 주인공으로 거론된 인물은 Re.f 이성욱. 이성욱으로 단정짓는 누리꾼들의 댓글도 많았지만, 이성욱이 자신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힌 것. 

한편 A씨는 조만간 실명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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