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역대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한국영화 4DX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함께 세웠다. 또 역대 4DX 8월 최고 오프닝까지 갈아치웠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8월 1일 개봉 첫 날 역대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4DX 한국영화 오프닝 기록도 새롭게 수립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6년 '부산행'으로 2년 만에 가뿐하게 이 기록을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역대 8월 개봉한 4DX 작품 통틀어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갈아치우면서 4DX 흥행 신기원을 열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역대 한국영화 4DX 최고 흥행을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2017)의 후속작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열기로 한국 영화 및 4DX의 흥행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한편 개봉 첫날 압도적 오프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 4DX는 관객들의 전편을 뛰어넘는 폭발적 호평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역사상 가장 더운 올 여름을 이겨낼 유일한 오락 체험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지옥체험은 물론, 물고기, 공룡 등 어트랙션 라이드 모션까지 더해 간담이 서늘한 지옥 테마파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지옥 공간 묘사에 천 년 전 과거까지 추가돼 즐길 거리는 더욱 풍성해졌다.
이처럼 여름방학과 피서 기간을 맞은 가족 관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시원한 선택이 될 '신과함께-인과 연'이 또 한 번 남녀노소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뿐 아니라 추가로 4DX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으로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찬사 받고 있으며,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4DX는 전 세계 59개국 54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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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