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만랩커피, “스페셜티 커피로 국내외 경쟁력 입증”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카페 창업이 과포화 상태에 직면하며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카페의 월평균 매출은 1370만 원으로 전체 업종(3782만 원)의 36.2% 수준에 그치며, 국내 카페 업력을 살펴보면 2년 미만 업체가 41.1%였고, 5년 이상 업체는 단 29.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개의 까페 창업 중 7개는 5년 내 폐업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전체적인 카페 시장의 여건이 암울한 가운데, 다수의 창업자가 선호하던 ‘소자본 카페 창업’의 경우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커피 맛의 경쟁력보다는 무분별한 ‘저가 대용량’만을 무기로 하는 저가 커피 브랜드의 출현으로 전체 커피 가격의 다운이 초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작은 매장의 소자본 카페 창업은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나 대형 카페보다 커피 가격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경쟁력을 높일 별도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에 ‘스페셜티 커피’를 앞세워 차별성을 높인 유망 창업의 커피 체인점 브랜드 ‘만랩커피’가 최근 유망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만랩커피만의 특색 있는 스페셜티 커피의 “맛”과 “가격”은 소비자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유인책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음료&티(Tea) 등 부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주목받는 ‘만랩커피’는 국내 및 해외지점 특히, 대다수 커피 브랜드가 실패는 맛본 호주에서도 성공적인 안착으로 국내외 총 70여 개 이상의 지점을 오픈한 탄탄한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전문의 카페 브랜드다. 

카페 창업 브랜드로 떠오르는 이유 첫 번째는 ‘맛’의 경쟁력이다. 카페 체인점 만랩커피가 진입해있는 핵심 상권은 개인 커피숍을 창업한 브랜드는 물론, 굵직한 국내외 유명 커피 브랜드와 동일 상권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업종 변경 창업 혹은 업종 전환 창업을 한 이후 일 매출이 약 4배 가량 증가하며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가 과부하된 커피 상권 내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또한, 상위 7% 최고등급의 고급 원두만을 고집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으로 시그니쳐 메뉴인 아인슈패너, 플랫화이트, 도쿄우지말차플랫 등과 같은 스페셜티 커피 ‘맛’의 경쟁력이 더해졌다고 만랩커피 관계자는 전한다.

두 번째로는 ‘가격’ 경쟁력이다. 판매되는 대부분의 메뉴는 2~3천 원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판매되는 스페셜티 커피 가격 중에서도 매우 저렴한 편으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은 낮추되, 스페셜티 커피 맛의 극대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는 ‘FARM TO STORE 시스템’을 적용, 해외에서 직수입되는 고급 원두의 유통경로를 최소화하고 자체 공장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 스페셜티 커피 가격 부담을 낮추어 결국 고객들에게 착한 가격에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으며, 그 결과 가맹점 최소마진으로 커피를 공급해 가맹점에게도 판매 수익률을 일정 선에서 지킬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구조화했다.

마지막으로 ‘교육’ 경쟁력이다. 만랩커피는 ‘만랩아카데미’를 운영 중인데, 전문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지식을 요구하는 커피 시장에서 초보 커피 창업가들을 위해 일정 커리큘럼 교육은 물론, 고객 응대 서비스와 매출관리 등 다방면의 창업교육을 통해 준 바리스타급의 커피전문가로 양성하며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왔다.

이처럼 국내외 굵직한 커피 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스페셜티 커피 분야에서 성장 중인 커피 프랜차이즈 만랩커피는 커피 전문점 창업 비용 역시 개인 카페 창업 비용 대비 동일 평수 오픈 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소규모 카페 창업에 관심 있거나 주부 및 여성 창업 아이템, 요즘 뜨는 창업 및 사업 아이템을 추천 받길 원하는 초보 창업가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