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보나가 하석진과 고원희의 속초행에 심란해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17회에서는 임다영(보나 분)이 김지운(하석진)과 윤상아(고원희)의 속초행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다영은 전날 윤상아와 다퉜던 일을 사과하려고 방문을 두드렸다. 윤상아는 방에 없었다.
임다영은 윤상아가 아침부터 어디로 간 것인지 걱정하던 중 김지운의 문자를 받았다. 김지운은 윤상아와 함께 속초를 가느라 광고주 회식 자리에 갈 수 없다고 했다.
윤상아가 천사장을 만나기 위해 김지운에게 같이 천사장의 고향 속초에 가자고 부탁한 것이었다.
김지운을 좋아하는 임다영은 그가 윤상아를 도우려고 속초에 간 것을 알면서도 내심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