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고수희♥이근희, 열애 인정…16살 차이 배우 커플 탄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수희와 이근희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고수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수희가 이근희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수희와 이근희는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현재까지 결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조용하면서도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는 후문이다.

고수희와 이근희는 지난 해까지 더피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난 해 방송된 채널A 예능 '개밥주는 남자 시즌2'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고수희와 이근희는 이경영, 박철민, 김원해 등과 반려견 공동육아를 함께 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고수희는 더퀸에이엠씨로 소속사를 옮겨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1960년 생인 이근희와 1976년 생인 고수희의 나이 차이는 16살이다. 나이 차이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열애 소식을 접한 대중도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고수희는 드라마 '무신', '패션왕', '빅', '앵그리맘', '발칙하게 고고', '마이 리틀 베이비', 현재 방송 중인 '마녀의 사랑'을 비롯해 영화 '써니', '타짜-신의 손', '미쓰 와이프' 등에 출연했다.

이근희는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 '그녀는 짱'을 비롯해 영화 '구미호', '도둑과 시인',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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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