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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라이프' 조승우가 송탄 부지 매입을 하기 위해 김익태를 설득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4회에서는 구승효(조승우 분)가 그룹 회장 조남형(정문성)의 미션을 수행하려 고군분투했다.
이날 구승효는 땅 매입 때문에 환경부장관의 부모님을 찾아갔다. 부친 김병수(김익태)는 구승효에게 눈길도 주지 않았지만, 구승효는 밤새워 김병수가 하던 일을 도왔다.
집 안까지 입성한 구승효. 구승효는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에게 "공직자 신분에 시한폭탄인 땅이다"라고 밝혔다. 구승효는 "저 솔직히 송탄 부지 탐난다. 근데 여기까지 온 건 장관님 정치 인생에 땅이 문제가 될 게 뻔히 보여서요"라며 580억 원을 주겠다고 했다.
구승효는 "아버님 돈 욕심 없으신 거 안다. 근데 굳이 아들 인생 망쳐가면서 선산이란 이유로 그 땅 가져가겠다고요?"라고 덧붙이기도. 마지막으로 구승효는 "저희 병원 환자들, 병원이 좁아서 갈 데가 없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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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