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안우연과 이주우가 입을 맞췄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5회에서는 이서연(이주우 분)이 선우선(안우연)의 택배를 받았다.
이날 선우선은 택배가 배달되었다는 연락을 받자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이며 현관문을 열었지만, 주방에서는 이서연이 택배로 온 음식을 만들어 접시에 담고 있는 중이었다.
선우선을 본 이서연은 웃으며 "직접 뽑은 생면이라 바로 먹어야 한다더라. 안에 만드는 것까지 들어있길래. 내가 바로 만들었다"라고 말했고, 선우선은 "그건 나한테 일이다. 배송을 받아 구성을 확인하고 만들고 먹어보는 게 내 일이다. 당신이 뭔데 자꾸 선을 넘느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이서연은 "그런 건 줄 몰랐다. 미안하다. 그냥 오늘은 맛만 봐라"라고 말했지만, 선우선은 이서연이 만든 음식을 죄다 버려버린 후 "누나는 어디서 저런 저급한 여자랑 엮여서"라며 씩씩댔다.
기분이 상한 이서연은 "뭐? 저급? 그럼 너는 얼마나 고급인데"라며 선우선을 따라가다 미끄러져 넘어졌고, 실수로 선우선과 입술을 맞추고 말았다. 때문에 당황한 선우선은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치듯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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