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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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역시 달인"…'갈릴레오' 김병만, 우주마저 접수한 리더십 끝판왕

기사입력 2018.07.29 18:10 / 기사수정 2018.07.29 18:1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달인' 김병만이 정글에 이어 우주에서도 남다른 리더십으로 멤버들과 환상의 팀워크를 뽐냈다.

29일 방송된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는 김병만, 하지원은 보급품 수색팀으로, 닉쿤과 세정은 RAM 연결 통로 건설 미션을 위해 노력했다.

김병만과 하지원은 커맨더와의 통신이 단절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보급품을 찾아나섰다. 결국 김병만이 보급품을 찾아냈고 무사히 기지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하지원은 "난 진짜 길치다. 김병만 덕분에 빨리 찾았다"라고 안도했다. 김병만은 "네비게이션이 없었을 때 매니저 경험 덕"이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RAM 연결 통로 건설을 위해 지지대를 세우던 닉쿤과 세정, 다른 크루들은 점점 지쳐갔다. 이에 세정은 트와이스의 '치얼업'을 부르고 춤을 추며 인간 비타민 역할을 했다. 이에 크루들도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다시 재회한 모든 크루들은 철조망으로 기지에서 다음 미션을 이어나갔고, 김병만의 통솔 아래 빠르게 완성돼갔다. 페루인 크루는 감탄하며 "김병만은 진짜 리더같다. 그의 말을 믿게되는 힘이 있다"라고 만족했다. 하지원은 "정글에 이어서 우주까지 그의 리더십이 발휘됐다"라고 덧붙였다.

커맨더 일라리아도 "이 팀은 팀워크가 참 좋다. 처음 오면 우주복을 입고 벗는거조차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팀은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김병만도 "우리 팀워크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날 크루들은 태양광 패널 설치 미션 등을 함께하며 무사히 둘째날은 마쳐 나갔고 세정은 "이 곳에 있을수록 더 좋아진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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