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트와이스가 방송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가 에이핑크의 '1도 없어'와 마마무의 '너나 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트와이스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6개의 트로피를 챙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수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먼저 FT 아일랜드는 여름밤의 꿈같은 달달한 러브송 '여름밤의 꿈'으로 돌아왔다. 연륜이 물씬 묻어나는 무대로 청량함을 전했다.
성숙한 여자로 180도 변신해서 돌아온 라붐은 '체온'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했으며, 정세운은 담백한 목소리에 아련한 감성을 담아 '20 something'으로 청춘을 위로했다.
설레는 마음을 무더위를 식혀 줄 바람에 비유한 곡 'Ride on the wind'로 돌아온 카드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백퍼센트는 여심을 저격하는 아련한 여름 고백송 '그랑 블루(Grnad Blue)'로 시원한 무대를 꾸몄다.
인투잇은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Sorry for my English)'로 재미와 중독성을 모두 다 잡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도 승리, 세븐틴, 트리플H, 마마무, 여자친구, 모모랜드, 청하, 애슐리, 구구단 세미나, 온앤오프, 신현회와 김루트, 세러데이가 '인기가요'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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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