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조현재가 남상미의 정체를 의심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10회에서는 강찬기(조현재 분)가 지은한(남상미)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찬기는 반려견을 상대로 혼잣말을 했고, "아닌 거 아는데 나도 그 여자가 집 나간 네 엄마 같다"라며 지은한을 떠올렸다. 앞서 반려견이 지은한에게 반가운 듯 달려가 배를 보였다.
특히 지은한은 현재 페이스 오프한 상황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강찬기는 이를 모른 채 "이제 보니 그 여자 뒷모습만 닮은 게 아니라 목소리도 닮았더라. 아무한테도 배 안 보이던 녀석이 그 여자한테 엄마 냄새라도 맡은 거야?"라며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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