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첫 방송, 시청률 2.885%로 출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2.885%(전국 유로방송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경석(차은우 분)을 알아본 강미래(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릴 때부터 외모 때문에 괴롭힘을 당해온 강미래. 자신이 긁지 않은 복권이라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했지만, 강미래는 평범해질 수 없었다. 강미래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성형수술을 했다.

이후 김찬우(오희준)이 강미래에게 추근댔고, 주위를 둘러싼 사람들에 김찬우는 문을 막아서며 "사람들 누가?"라고 문을 잠그려 했다.

그때 도경석(차은우)이 등장, "뭐 하시는 겁니까? 이쪽으로 오시길래 뭐하는 덴가 해서"라고 밝혔다. 김찬우가 물러나자 도경석은 강미래에게 "괜찮냐?"라고 물었고, 강미래는 "괜찮아. 쉬려면 쉬어"라면서 나갔다. 도경석은 강미래를 부르며 아는 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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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