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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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남지현 '백일의 낭군님' 9월 10일 첫방송 확정

기사입력 2018.07.27 09: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오는 9월 10일 처음 방송한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남지현)의 로맨스를 그린 픽션 사극이다.

드라마 측은 사전 제작을 목표로 지난 3월 진행한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완전무결한 왕세자 이율과 기억을 잃고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 역을 연기한 도경수는 사극 첫 도전인데도 맡은 캐릭터에 빠르게 몰입했다는 전언이다. 남지현은 최고령 원녀 홍심 역을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여기에 조선 최고의 뇌섹남 정제윤 역의 김선호, 경국지색 세자빈 김소혜 역의 한소희, 조선 최고 권력의 좌의정 김치언에 조성하 등이 존재감을 뽐냈다. 여기에 김재영, 안석환, 정해균, 이준혁, 김기두, 허정민, 이민지, 오연아, 조현식 등이 개성 있는 연기로 활력을 더했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열연과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대본, 섬세한 디렉팅으로 첫 대본 연습부터 실제 촬영본을 보는 것 같았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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