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7 09:05 / 기사수정 2018.07.27 09:0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미국의 유명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Chicaco Tribune)에 대서특필되며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뽐냈다.
아이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7일 “몬스타엑스의 멤버 아이엠이 월드투어 미국 시카고 공연 전인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의 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집중 보도됐다”고 밝혔다.
'시카고 트리뷴'은 미국의 10대 신문 중 하나로 오랫동안 미국 중서부 지방의 대변지 역할을 한 유명 일간지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번 아이엠과의 단독 영어 인터뷰를 지면 1면에 걸쳐 소개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별도의 통역 없이 영어로만 이루어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해당 인터뷰에서 아이엠은 몬스타엑스의 미국투어와 음악 작업, 유년시절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해 언급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해당 보도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온 세계를 여행하는 것에 익숙한 그룹”이라며 “몬스타엑스의 콘서트는 7월 20일 시카고에서부터 8월 3일 로스엔젤레스까지 이어진다”고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미국 공연을 적극 소개했다.
첫 번째 해외 공연은 어디서 했냐는 질문에 아이엠은 “홍콩”이라고 답하며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에 홍콩에서의 공연은 늘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엠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에 들떠 있었고 월드투어의 첫 도시였기 때문에 팬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공연했다”며 첫 해외 공연에 대한 감정을 전했다.
아이엠은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랩을 하는 것에 대해 “외국어로 공연할 때 힘든 점은 크게 없지만 아무래도 발음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리듬과 라임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이엠은 “유년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지만 영어 실력을 더욱 늘리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내가 영어로 가사를 쓰고 사용하면서 전보다 더 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엠은 몬스타엑스의 팬들이 몬스타엑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다른 도시를 찾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시간이 된다면 드레이크, 위켄드 등 많은 가수들의 공연을 보러 여행하고 싶다”라며 음악인으로서의 열정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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