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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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당신의 하우스헬퍼' 고원희 도운 하석진...보나 질투 느꼈다

기사입력 2018.07.26 23: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보나가 하석진과 고원희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15, 16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이 임다영(보나)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임다영의 다급한 연락을 받게 됐다. 임다영이 광고주 시사 당일 최종 PPT 자료가 담긴 USB를 집에 놓고 온 것.

김지운은 의뢰인의 예약까지 펑크낸 채 USB를 들고 임다영의 회사로 달려갔다. 임다영은 김지운의 도움으로 시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고태수(조희봉)는 김지운이 예약을 펑크내면서까지 임다영을 도와준 사실에 의심스런 눈초리를 보냈다. 김지운은 이상한 생각은 말라고 한 뒤 방으로 올라갔다.

윤상아(고원희)는 다음날까지 물건을 만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자 김지운에게 도움을 청했다. 김지운은 윤상아가 진주 꿰는 일을 도와달라고 하자 어이없어 하면서도 너무 급해 보여 돕기로 했다.

그 시각 임다영은 광고주 최종 컨펌을 받은 기념으로 강혜주(전수진), 한소미(서은아)와 축하파티를 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임다영은 윤상아와 김지운이 함께 있는 모습에 질투심을 느꼈다.

임다영은 방안에서 "김쌤은 상아 부탁이라면 뭐든 다 들어주는 구나. 상아가 늘씬하고 예쁘기는 하지. 나한테는 그렇게 까칠하면서. 나빠 김선생"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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