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카카오TV와 함께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 츄잉챗을 진행한다.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영화 상영 후 개최되는 이번 츄잉챗에는 윤종빈 감독과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이 참여하며 모더레이터로 박지선이 진행을 맡았다.
감독과 배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츄잉챗은 전국 6개 극장(롯데시네마 수원, 동성로, 대전둔산, 전주, 광복)과 카카오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공작'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8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가 먼저 상영된다.
이후 약 1시간 가량 관객과의 대화 및 실시간 채팅방이 열려 모더레이터인 박지선의 진행에 따라 영화와 감독, 주연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라이브관 관객과 행사가 생중계 되는 타 상영관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부여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예매오픈은 25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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