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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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만취한 표예진X황보라, 박서준에 반말 '지갑+시계 뺏았다'

기사입력 2018.07.25 22:2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황보라와 표예진이 박서준에게 실수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5화에서는 김미소(박민영 분)가 봉세라(황보라), 김지아(표예진)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미소는 술을 마시다 만취하고 말았다. 잠시 화장실에 간 김미소의 휴대폰을 받은 김지아와 봉세라는 이영준에게 "김비서님 꽐라 됐다"라고 말했고, 이영준은 곧장 김미소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영준이 나타나자 봉세라는 "오늘은 김비서님 남자친구로 온 거다. 그러니 지금부터 직장 동료의 남자친구라고 부르겠다. 영준씨"라고 말하며 "영준씨는 김미소씨가 어디가 좋으냐"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며 그가 집에 가지 못하도록 시계와 지갑을 빼앗았다.

이에 이영준은 "지금 뭐 하시는 거냐. 김미소. 어떻게 좀 말려봐라"라고 물었지만, 김미소는 "너무 웃기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이영준은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김미소를 바라봤다. 

다음날. 회사 로비에서 김미소와 마주친 김지아와 봉세라는 지난밤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김미소에게 이영준의 지갑과 시계를 가져온 사실을 털어놓으며 미래를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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