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박수진의 SNS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박수진의 인스타그램에는 별다른 말없이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전한 근황에 팬들은 반가움을 전하는 듯 했지만 광고성 게시글에 당황했다.
이는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겪는 SNS 해킹으로, 박수진 역시 인스타그램 해킹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팬들은 "최근 유행하는 해킹이다", "다시 SNS 활동 시작하신 줄 알았는데 당황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박수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해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박수진은 지난 2017년 11월 이후 인스타그램 활동을 이어오지 않고 있다. 당시 그는 첫째 출산 당시 삼성서울병원에서 가장 위독한 신생아가 쓰는 A셀에서 버티기를 하고 모유 수유를 연습하는 등 원칙을 깬 혜택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가속화되자,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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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