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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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리만의 색과 스타일 생겼으면 좋겠다" [화보]

기사입력 2018.07.24 08:2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데뷔 2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신인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여름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더스타' 매거진 8월호 화보를 통해 (여자)아이들은 '신나는 서머 데이'를 주제로 (여자)아이들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상큼 넘치는 소녀들의 하루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곡 'LATATA'에 대한 질문에 리더 소연은 "제가 작사 작곡을 한다. 대게 멤버들에게 영감을 받아 곡을 쓰는데, 이번 앨범의 'LATATA'도 그렇게 탄생했다. 한마디로 이번 노래가 저희 (여자)아이들이다"고 음악에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신기한(?) 그룹명에 대한 질문에 "회사 내에서 그룹명 공모전을 열었다. 그때 제가 '아이들 송'이라는 노래를 만드는 중이었고, 완성 후 회사로 보냈는데. 노래 제목이 그룹명이 됐다. 뭔가 운명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탄생비화에 대해 설명했다.

멤버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묻자 (여자)아이들은 "데뷔 전 'LATATA'로 여러 버전을 만들었다. 그래서 요일마다 나눠서 연습을 했는데, 버전이 너무 많다 보니 헷갈려서 실수가 잦았다. 오늘 해야 하는 버전의 춤이 다른 날 해야 하는 춤으로 나오기도 했다"고 말하며, "생각하면 그때가 너무 웃기고 재미있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얘기했다.

춤과 노래 등 각자만의 연습 노하우가 있을까. 소연, 민니, 수진, 미연은 "대게 몇 시까지 연습하자고 시간을 정해두는데, 저희는 좀 다르다. 오늘은 음악의 어디 파트까지 끝내자. 이런 식으로 부분을 정해두고, 마무리할 때까지, 계속 연습한다. 좀 잔인하긴 해도 그래야 완벽해지는 걸 느낀다"고 답했고 우기, 슈화는 "아침까지 연습하고, 지하철 첫차 보고, 집에 간 적도 있다"며 생생하게 자신들의 연습 이야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수가 자신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우리 모두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힘든 시간과 과정을 지나왔다. 데뷔 이후 매 순간이 모두의 꿈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말과 함께 "누가 봐도 (여자)아이들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아무도 따라 할 수 없고, 독보적인 우리만의 색과 스타일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그룹으로서 (여자)아이들만의 가치관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여자)아이들의 젊은 에너지와 밝고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담은 여름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8월호(7월 23일 발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더스타' 8월호에서는 김민정의 주얼리 스타일링 화보, 방송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데뷔 전부터 주목받는 신인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청량한 화보,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의 솔직한 인터뷰, 스타들의 여름 원피스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더스타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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