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01 15:12
연예

[전일야화] '끝까지 사랑' 이영아·강은탁, 인연 시작…홍수아, 변수 될까

기사입력 2018.07.24 07:00 / 기사수정 2018.07.24 09:4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끝까지 사랑' 이영아가 강은탁과 우연같은 인연을 쌓아갔다.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한가영(이영아 분)이 어떤 인물인지 그의 성격과 현재 상황이 그려졌다.

LED 마스크로 대박을 터트린 셀즈뷰티 대표의 딸인 한가영은 스스로도 셀즈뷰티에서 일하며 면세점 입점, 화장품 병 납품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한가영은 면세점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 재벌3세 강현기(심지호) 앞에서도 당당했다. 셀즈뷰티가 면세점에 입점해야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말했으며, 이로 인해 강현기의 마음을 움직였다. 

셀즈뷰티에서 만든 유리 뚜껑을 쓰면 유리 가루가 화장품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유로 유리병 납품을 거절하는 유리병 공장 과장 윤정한(강은탁) 앞에서도 그 이유를 따져 묻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똑부러진 한가영이 딱 하나 막무가내가 되는 분야가 있으니 그건 바로 아빠와 이혼해 홀로 가게를 꾸려가고 있는 엄마 서미순(이응경)의 일이었다. 엄마의 밀린 월세 천 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시계, 옷, 구두까지 모두 팔아버린 것.

그래서 아버지 한수창(김하균)에게서 쫓겨난 한가영을 오빠 한두영(박광현)이 안쓰럽게 여겼다. 그래도 한가영의 고집을 꺾을 순 없었다. 한가영은 아빠의 말대로 바로 집을 나가 엄마를 찾아갔다.

그러나 엄마는 부자 아빠와 사는게 낫다며 한가영을 다시 내쫓았다. 이때 길거리에서 울고 있는 한가영을 윤정한을 발견하며 둘 사이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 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강세나(홍수아)는 한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에서 한두영에게 쥬스를 쏟으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윤정한은 공항에서 우연히 본 강세나를 보며 과거를 추억했다. 

이에 강세나가 한두영에게 접근한 이유는 무엇인지, 윤정한과 강세나는 어떤 인연이 있었고 어떻게 헤어지게 된 건 지 앞으로의 내용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