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희가 남편 양준무의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희-양준무 부부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D-Day 프로젝트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깔끔하게 정리된 거실과 부엌, 집안 곳곳에 보이는 장난감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거실에서는 긴 생머리 여인이 요가를 하고 있었다.
여인의 정체는 가희였다. 가희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삭 상태였다. 가희의 첫째 아들 노아는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가희의 남편 양준무는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가희와 양준무는 만삭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했다. 노아도 함께했다. 양준무는 촬영이 마무리될 때 쯤 어디선가 연락을 받더니 가희에게 회사에 일이 생겼다고 하고는 먼저 스튜디오 밖으로 나갔다.
양준무는 회사에 일이 있다더니 장을 봐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김경화부터 최자혜, 에스더, 전혜빈까지 가희 절친 4인방이 찾아왔다.
알고 보니 양준무가 가희를 위해 베이비샤워 파티를 준비한 것이었다. 양준무와 절친 4인방은 가희가 집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
마침내 집으로 들어선 가희는 양준무의 이벤트를 확인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양준무는 가희를 꼭 안아줬다.
양준무는 가희와 친구들을 위해 직접 스테이크도 대접했다. 그때 초인종 소리가 들렸고 또 다른 누군가가 등장했다. 가희와 친분이 있는 야노시호였다. 야노시호는 가희에게 둘째를 위한 선물을 건넸다.
가희-양준무 부부와 친구들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베이비샤워 파티를 마무리했다. 양준무는 친구들에게 와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다시 한 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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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