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로맨스패키지' 108호가 걸그룹 다이아 출신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9회에서는 자기소개 후 대화를 나누는 여성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으로 108호는 "미스 춘향 진 출신이다"라며 28살 조승희라고 밝혔다. 108호는 걸그룹 다이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출신이었다고.
108호는 "전 그런 직업을 워낙 어렸을 때 해 와서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 진지한 만남을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여기서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주 직업은 와인 소믈리에라고. 108호는 "취미로 시작했는데, 재미있고 매력이 많아서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어머니와 와인바를 꾸리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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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