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문식 "드라마 출연 연장 위해 생니 발치"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문식이 출연 연장을 위해 생니를 발치한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배우 이문식이 출연했다.

이날 이문식은 드라마 '일지매' 촬영 중 생니를 뽑은 이야기를 전하며 "원래 6회에서 죽는 쇠돌이 역할이었는데 오래 살아남기 위해 치과 의사인 친구를 찾아 생니랄 발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발치 이후 방송국에 가니 모두가 경악했다. 덕분에 출연분이 10회 이상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또 "이를 뽑고 1억을 받았다, 뽑을 걸 뽑았다는 등 소문이 돌아서 억울했는데, 제 돈으로 임플란트 했고 전혀 돈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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