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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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둥지탈출3' 윤산하·조은별·정지웅·이우석, 둥지탈출 성공

기사입력 2018.07.17 21:22 / 기사수정 2018.07.17 21:2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윤산하, 조은별, 정지웅, 이우석이 둥지 탈출에 성공 했다.

17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서 아스트로 윤산하와 정은표 아들 정지웅, 이성미 딸 조은별, 이봉주 아들 이우석은 둥지 탈출에 나섰다. 네 사람은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먼저 윤산하, 정지웅, 이우석이 만나 마지막 멤버를 기다렸다. 조은별은 남자 세 명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조은별은 "이런 여행은 처음이다. 남자 셋과 가는 건 더더욱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둥지탈출 장소는 일본의 기타큐슈로, 후쿠오카 지역의 떠오르는 관광지다. 출발에 앞서 네 사람은 미션 사진을 건네받았다. 미션 사진은 일본의 최초와 관련된 것으로, 이를 추리해 최종 목적지로 향해야 했다.

네 사람은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사진 추리에 나섰다. 정지웅은 일본의 역사와 관련된 것일 거라고 추리했고, 자세한 내용은 일본에 직접 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네 사람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인포메이션 센터로 향해 사진에 대해 물었다. 그곳에서 만화 박물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윤산하, 정지웅, 조은별, 이우석은 만화 박물관에서 사진 한 장의 주인공을 찾았다. 그 주인공은 마츠모토 레이지로 '은하철도 999'의 작가다. 최종 목적지에 대한 힌트는 '은하철도 999' 초판 아래에 있었다. 네 사람은 '2,068m'라는 힌트를 얻었다.

두 번째로 최초의 야끼우동 집을 찾아 떠났다. 안내원들에게 '이신'이라는 일본 야끼우동 집을 소개받았지만, 이곳은 최초의 야끼우동 집이 아니었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 최초의 야끼우동 집이 있었다. 네 사람은 야끼우동을 개발한 집에서 식사를 하며 다음 힌트를 열어봤다. 두 번째 힌트는 '산'이었다.

네 사람은 2,068m와 산이라는 힌트 때문에 2,068m가 되는 산을 찾고자 했다. 하지만 기타큐슈에는 그런 산이 없었고, 안내원들은 2,068m가 되는 다리를 소개했다.

곧이어 네 사람은 간몬터널로 향했다. 간몬터널은 세계 최초의 해저 터널로, 이곳에서는 '수국'이라는 세 번째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네 사람은 해저 터널을 지나 시모노세키로 나갔다. 시모노세키에서 한국 사람을 만난 네 사람은 마지막 사진이 조선통신사 행렬임을 알게 됐다.

네 사람은 마지막 힌트를 얻었다. 정지웅은 힌트를 보고 곧바로 추리해냈다. 이들이 가야할 곳은 2,068m 와카토대교를 내려다볼 수 있는 수국이 있는 산 정상이었다. 한참을 걸어 도착한 곳은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일본의 핫플레이스였다. 네 사람은 야경에 넋을 잃었고, 이를 지켜보던 부모님들 또한 이제야 웃음을 찾을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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